온라인카지노후기 6부
최종 수정일: 5월 31일
금요일 회사를 마치고 7시쯤 친한후배와 술을 한잔 마시게 되었다...
후배를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면서 소주가 한두병 들어가니까 후배가 갑자기
형 돈좀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는데...응 조금 있지? 근데 얼마나? 물어보니까 400정도
필요하다고 했다...난 어디 쓸려고 그러느냐? 넌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냐고
하니까 얼마전에 아는 사람한테 온라인카지노 사이트를 소개받았는데...거기서 온라인 바카를 했는데..첨에 2억까지 땃다가 욕심때문에 다 잃었다고 자신있으니까 형 돈벌어 줄테니까
pc방으로 가자고 했다. 나도 술이 많이 취해서 잃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까 잃으면 자기가 300부담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따라 나섰다...
pc방에 같이 자리를 하고 후배가 능숙하게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까 자기이름으로 여기로 400입금 해달라고 했다...
이거 불법아니냐고 내통장에서 가는게 불안하니까 너 한테 입금할테니...너가 입금하라고 하며 후배 통장으로 400을 입금했다..후배는 다시 그 사이트로 400을 이체했다.
강원랜드와 또 다른 분위기였다. 테이블도 많았고 맘데로 선택해서 들어갈수 있었고 베팅하는곳에 최대 2천까지 베팅이 가능했다...
근데 후배가 400으로시작해서 100씩 베팅을 해서 800까지 갔다가 결국에는 다 잃었다.
나를 쳐다보며 600을 더 해줄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400을 잃어서 그만 하자고 하니 또 본인이 500을 부담할테니 형은 100을 부담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면서 난 또 600을 후배 통장으로 이체하면서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고 했다. 근데 후배가 다시 바카라를 하는데 이번에는 200씩 하는게 아닌가??? 근데 계속 맞추더니 2천까지 올라왔다..난 천을 빼더라도 500씩 나눠 가지면 되니까 그만 하자고 하니까 지금 분위기 타서 계속 해야 한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면서 계속 지켜봤다...근데 20분정도 지났을까 5천까지 올라왔다....
난 일단 4천은 출금 하자고 했다....그러니 알았다고 하면서 4천을 출금했다...
그러면서 나보고 한번 해볼래요? 묻길래 알았다고 하면서 자리 체인지를 했다...
딜러 체인지는 봤어도 플레이어 체인지는 첨이다 ㅎㅎㅎㅎ
내가 자리를 앉아서 잃어도 되지 하면서 난 과감하게 500씩 2번 가고 잃던 따던 본전이던 출금하자고 했다...그런데 왠걸 2번 연속 맞는게 아닌가 그래서 2천을 추가로 6처을 만들어 출금을 했다. 그러니 후배가 원금빼고 2천5백을 준다고 했다.....
근데 입금 해주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마냥 기달렸다......그런데 몇시간이 지나도
입금이 안되길래 피곤하니까 나는 먼저 집에갈테니 입금되면 연락하라고 낼 오전에 너희 집쪽으로 갈테니 하면서 집으로 왔다. 집에와도 연락이 없길래 그냥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문자가 와있었다. 그래서 나는 차를 끌고 후배 집으로 향했다.
후배가 그 자리에서 3천5백을 이체를 해줬다.
나는 도박으로 딴돈이니 빨리 쓰야 한다고 하면서 명품샵으로 후배를 태우고 출발했다.
그러니 후배가 이돈으로 옷사기 아깝지 않냐고 한판만 더하자고 했다....
어제는 운이 좋아서 그렇지 오늘은 잃을수 있으니 그냥 가자고 하니 후배가 어제 많이 땃으니 600만 하자고 했다...그래 알았어 하면서 나는 후배한테 다시 300을 이체해줬다
그렇게 600으로 다시 pc방으로 향했다. pc방에서 600으로 플레이 하는데 내가 애기했다.
그냥 200씩 3번 때리자고 잃으면 일어서고 따도 일어서자고....
근데 200씩 3번 때렸는데 타이 한번에 2번 승리 해서 천을 만들었다...우리는 바로 출금하고 다시 백화점으로 향했다...백화점에서 내기억으로 500만원정도의 옷을 산것 같다...
나머지는 와이프 가방하나 사주고....그렇게 후배랑 헤어지고 난 집으로 후배는 또다른 후배와 저녁에 룸으로 간다고 했다.....
이게 나의 첫번째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서의 온라인 바카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