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금요일 오후에 회사를 마치고 후배를 만났다.
그날 후배가 나한테 부탁할게 있다고 했다. 뭐냐고 물어보니까...
회사에서 거래처에 나갈돈이 800이있었는데...그돈을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서
잃어서 거래처에 돈이 못나간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800을 그자리에서
이체를 해줬다...빨리 처리하라고 아니면 또 온라인바카라해서 다 잃는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그자리에서 이체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보니 어느새 소주를 2병씩 마셨다...은근히 취기가 돌았다.
후배는 나한테 사실 800이체 안했다고 이걸로 온라인바카라 하자고 했다.
그래서 나도 술이 취해서 난 너한테 800을 빌려줬고 오늘 따도 니가 다가지고
잃으면 담달까지 800을 갚으라고 했다...
후배는 알았다고 하면서 겜방으로 같이 향했다~~~
오늘은 이거 잃으면 큰일나기때문에 베팅에 되게 신중에 신중일 기하면서 베팅을 했다.
800입금해서 30만원씩 베팅을 했다...난 제발 1600만들어서 내돈 갚고 거래처 돈도
해결하기를 바랬다...30씩 베팅하면서 500까지 떨어졌다.
그러니 다시 100씩 베팅을 하는게 아닌가??? 그렇게 2판을 연속으로 틀리더니 300이 남았다.
나는 300이라도 건지라고 오늘은 안되는 날이라고 내가 500을 더 빌려줄테니...
담달에 1300을 갚으라고 했다....그러니 그럼 500만 더 빌려달라고 했다.
근데 지금 500을 더 빌려주면 온라인카지노에 다 주는기분이라 안된다고 했지만
후배가 너무 간절하게 부탁을 하길래 500을 더 빌려줬다....
이제 1300을 찾아야 본전이 되는 상황이다....다시 500을 더 입금하고 800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800 되더니 이번에는 첫판에 300을 베팅했다...근데 첫판에 맞아서 1100이 되었다..
그러더니 담판에도 300을 갔다..또 당첨이다 1400이 되었다..내가 일단 500은 찾자고 했다.
알았다고 500을 출금신청했다...이제 900남았다...1600만 만들면 후배 거래처에 돈도주고
내 빛도 갚는 상황이다...일단 900으로 베팅하기전에 담배를 하나 피우러갔다.
그렇게 담배를 피우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후배는 신중해지기 시작했다..술도 많이 깬상황이라...침착해졌다고 해야할까???
뱅커에 200을 베팅을 했다..벵커가 나왔다...내가 옆에서 뱅커 줄한번 타자고 했다.
그러니 후배는 플레이어 같은데 하면서 내말을 들었다...또 뱅커가 나왔다...
내가 "봐라 내말 듣기를 잘했지" 했다....뱅커 줄한번쭉타보자가 한번더 했다.
그렇게 뱅커가 7번이 나왔다...1500을 땄다....그렇게 우리는 출금 신청을 했다..
지옥과 천당을 다녀온 기분이였다...일단 거래서 800을 주더라도 700이 남은 상황이였다.
난 딴돈은 너가 다 가지라고 했다. 첨에 말한것처럼...그러면 후배가 룸싸롱 한번 가자고 했다.
나는 오케이 했다...그렇게 후배가 자주다니는 룸싸롱에 전화를 했다..
우리는 그렇게 룸싸롱으로 향했다....후배는 돈을 따서 그런지 기분이 많이 좋았다.
우리는 그렇게 신나게 놀고 집으로 향했다...
온라인카지노 참 좋으면서 잘못하다가는 패가망신할수 있는 게임인것같다.
바카라 돌아가는 속도도 너무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