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이제 온라인 바카라에 빠져들고 있었다...
무엇보다 카지노에 가지 않고 pc나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인터넷 바카라를 즐길수
있으니.....
나는 회사에서 시간이 남아 후배 사무실 근처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커피는 핑계고 온라인 카지노가 목적이였다....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먼저 우리 저번에 잃었던거 복구해야 되지 않냐고 먼저 운을 떼었다.
그러니 후배가 이상하게 오늘은 하지 말자고 하지 않는게 아닌가???
왠일인가 싶었다...하지만 오늘은 내가 600낼테니까 잃으면 반반 부담하자고 하니
ok했다...알고보니 온라인 바카라는 하고 싶은데....자본이 없었던것 같다.
우리는 부랴부랴 커피를 마시고 근처 겜방으로 향했다.
점심시간인지라 학생들 밖에 없었다....후배가 어김없이 매일 접속 하는 사이트에 접속을 하니 카운터에서 우리쪽으로 슬그머니 오더니 도박사이트 이용하시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닌가
우리는 화들짝 놀라 알았다고 하면서 겜방을 나왔다.....
근데 다른 겜방으로 향했다...거기는 한산했다....카운터는 중년의 아줌마가 보고 있었다
우리는 여기는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잡고 않았다...
온라인카지노 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후배가 바카라를 하기 시작했다.
근데 방에 들어가니 뱅크가 쭉 내려오고 있었다..후배가 뱅크가겠지....했는데 웬걸 플레이어에 베팅하는게 아닌가?????????
아차 왜 이러지? 하면서 지켜봤다....근데 플레이어가 나왔다...
난 얇은 미소를 띄며 계속 지켜봤다...이번에는 헷갈렸다 뭐가 나올지...근데 후배가 다시한번
플레이어에 베팅하는게 아닌가??? 전판 먹은것 같지 해서 2배로....
나는 숨죽이며 지켜봤다....또 플레이어....또 먹었다..소리치고 싶었지만 게임에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지켜봤다...후배는 그 방에서 나와 다른방으로 들어갔다...그방은 뱅플뱅플 옆줄이 나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플레이거 나올차례였다...난 조용히 플레이어 한번 가보자고 했다.
후배가 알았다고 하면서 플레이어에 갔다...결과는 뱅커....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이제는 후배한테 모든걸 맡기기로 했다....
후배는 그방을 나와 또 다른방으로 갔다...방에 들어가자말자 뱅커에 그림도 안보고 까는게 아닌가???? 플레이어가 8이 나왔다...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뱅커가 8이 나왔다....타이 휴~~
우리둘은 안도의 함숨을 내쉬었다....이번에도 그방에서 뱅커...이번에는 플레이어 7이 나왔다..이번에는 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뱅커가 9가 나왔다....역시 이맛에 바카라 하지 하면서 나는 혼자 속으로 생각했다.....
후배는 다시한번 전판먹은것까지 더블로 해서 뱅커에 갔다...플레이어4 뱅커5 이번에도 이겼다..600으로 시작한게 1200이 되어 있었다...후배가 이제 사무실 들어가봐야 하니 그만하자고 했다....나는 더 하고 싶었지만.....혼자 하는건 좀 그래서 300씩 나눠가지고 헤어졌다....
이게 나의 온라인바카라 3번째 게임이다...나도 모르게 온라인 바카라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