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할아버지 생일날 모든 가족이 모인다...시골에서 부모님도 올라오셨다...
나는 할아버지 생신잔치가 일찍 끝나 부모님을 서울역에 바래다 드리고 시간이 남아
경륜장으로 향했다..경기가 4경주 남았다..오늘은 베팅을 크게 하자고...남은 4경주가
너무 쉬운편성이라서 한판에 300씩 가기로 했다...근데 첫판 죽고 둘째판도 죽고 세번쨰판에 이기고 네번째판에는 500을갔다..근데 죽었다...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경기가 더 있었으면 더했을텐데...4경주가 끝이라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다..집에 누워있는데....계속 오늘 잃은 돈이 생각났다....지금 내가 잃은 돈을 복구할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카지노 밖에 없었다....난 저번에 가입한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600을 충전했다....순식간에 600을 잃었다...이거 너무 멀리 온듯한 기분이였다...1200이란 돈을 과연 복구할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수중에 가지고 있던 1200을 다 입금했다...난 300씩 4번 때리기로 했다...하지만 4번 역속으로 죽는게 아닌가??? 2400을 오늘 하루만에 날렸다..이제 돈이 나올 구멍도 없고...불안해지기 시작했다...물론 2400은 와이프몰래 숨겨둔 비상금이라 없어도 그만이지만 사람이 그런가 어떻게든지 본전을 찾고 싶었다...난 부모님에게 전화를 했다...그래서 다시 600을 빌렸다...이거 잃으면 3천을 잃는것이다...600을 넣고..난 조심스럽게 베팅을 했다....근데 600으로 시작한게 2800까지 올라왔다..200만 더 찾으면 본전이다..
나는 계속 바카라사이트에서 베팅을 이어갔다. 그렇게 분위기를 올라탄게 어느새 4천이 되어 있었다..4천은 출금해본적도 없어서 과연 해줄까 의구심을 가지고 출금신청을 했다...근데 30분이 지나도 출금을 안해주는게 아닌가? 나는 조바심에 채팅을 했다..그러니 조금만 기다리면 순차적으로 해준다고 했다...그렇게 말하고 또 1시간이 지났다..이거 먹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번에는 전화를 했다...전화를 하니...곧 해준다는 말만 반복을 했다...벌써 밤 12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자고 일어나면 해주겠지 하고 나는 자기로 했다..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통장을 확인하니 돈이 안들어왔다...큰일이다...또 연락을 했다...하는 말이 통장에 문제가 좀있어서 그런데 오후까지 해준다는 말을 했다...나는 일단 알았다고 하고 출근을 했다....오전이 끝나고 점심을 먹고 나니 핸드폰에서 진동이 왔다..입금이 들어왔다..속으로
여기 자본금이 너무 없는 카지노사이트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단 출금을 하고 부모님한테 600에서 이자를 더해서 800을 입급했다...도박해서 딴돈이지만 효도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속으로 이사이트에서는 다시는 안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온라인카지노도 급이 있구나
라는걸 알았다..듣기로는 몇억도 30분안에 해주는 사이트도 있다고 들어서 알아보고 다음에는 거기서 즐겨 보기로 했다.